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

다들 행복한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은 저에게 많은 양의 지방축적을 하게했는데요. 오랜만에 내려간 본가라 그런지 부모님은 계속해서 저에게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먹다 지치는 건 독립을 하기 전에나 있던 기억이었는데 오랫만에 다시금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온 뒤 운동하러 헬스장에 가서야 제정신을 차리고 그만먹게 되었지만 말이죠. 여기까지 행복한 연휴를 보내고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를 하여 전세자금대출 상담을 이어가는 센터장의 인사말이었습니다.

연휴가 시작하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전세는 2년 전기간 고정금리가 대세였습니다. 변동과 고정 모두를 취급하는 은행권 대부분을 비교해 보더라도 고정금리의 이율이 조금이라도 낮은게 대부분이였으니까요. 그러나 연휴가 끝난뒤 상황이 180˚ 달라져 버렸습니다.

연휴 종료와 함께 우후죽순, 동시다발적으로 대다수의 은행에서 마진금리를 올리겠다는 공문이 내려오면서 4퍼센트 초반에 머물러 있던 이율은 0.2%p~0.3%p의 상승과 함께 5.0%를 바라보게 되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채권금리의 폭등이 함께하며 3영업일이 채 되지않은 시간에 엄청난 상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채권흐름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제가 봐도 이게 맞나 싶은데 지금 알아보는 소비자분들은 세워놨떤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6개월 변동 4.30%~ (신혼, 다자녀 4.15%~)

○ 청년 · 신혼부부조건으로 보증금의 90% 대출이 필요하다면 주택도시기금(HUG)으로 보증서 신청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한도에서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임대차보증금 전체에 대한 반환보증가입이 들어가기 때문에 계약만기 시점 발생할 수도 있는 보증금 미반환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습니다.

○ 민간법인 · 공공임대 아파트에 대한 상품을 알아볼떄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임대차 계약관계를 살펴보면 임대인과 임차인은 모두 개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임대아파트는 정부나 민간건설사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도시기금과 서울보증은 원활한 진행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질.권. 설정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임대인으로 부터 융자에 대한 동의를 받는 것을 얘기하는데요. 두 기관의 경우 해당 조건이 필수 이지만 주금공은 동의없이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때문에 임대아파트로 진행을 할 때도 무리없는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단점 또한 존재하는데 신고되는 소득이 없을 경우 진행이 어려운데요. 직장인은 원천징수 영수증, 개인사업자(프리랜서)는 소득금액 증명원 금액이 일정수준 되어야지만 접수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신용카드 사용내역,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의 환산소득으로는 진행이 어렵습니다!

현재 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은 다자녀(미성년 2자녀)할인과 신혼부부 할인 해택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12개월 변동 4.15%~(오피스텔 전용 3.96%~)

○ 임차계약한 주택이 오피스텔로 들어간다면 1년 고정이율로 3.96%~ 이용이 가능합니다. 건축물 대장상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같은 건물에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인정이 되지 않으니 확인 후 접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계약한 주택이 아파트, 다세대/빌라라면 4.15%로 접수가 가능한데요. 계약기간 중 이율 변동이 1회만 이뤄지기 때문에 타 은행전세자금대출의 비교적 주기가 빠른 3개월, 6개월 변동상품에 비해 리스크가 낮다는 장점이 지금 같은 상승시점에 가장 필요한 조건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