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햇살론 추가대출 한도 및 자격조건

은행권 심사기준 강화의 여파가 정책자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평균치가 상승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몇년전만 하더라도 올크레딧을 기준으로 했을 때 700점 이상만 된다면 신용카드를 발급 받는 다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데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금리 여파로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은행연합회 기준 930점대까지 평균치가 상승한 상황 입니다. 이렇다 보니 800점 이상 신용관리를 잘 해왔던 분들도 서민금융을 알아보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예전과 비교했을 때 신청자가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급한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있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광고가 며칠전 적발을 당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지자체 등록 대부업체(36개사) 사이트 58개, 미등록 대부광고 225개 등 총 283개의 위반 사이트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관할 지자체가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적발된 등록 대부업체(36개사, 사이트 기준 58개)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미등록 불법대부광고 사이트(225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근로자 햇살론 추가대출 입니다. 이미 한번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진행 조건이나 절차등에 관련된 부분은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특이 사항이 있다면 12월 31일까지 한도가 증액되어 2천만원까지 이용이 가능 합니다.

몇년전에 받으셨던 분들이라면 이정도가 당연한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정책자금이라는 것이 안정적 이라고 하기 보다는 변동성이 꽤 심하기도 합니다.

불과 몇달전 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한도가 500~700만원 정도만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올해 배정된 예산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이 되고 있다는 것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취급은행들의 수익성 악화가 주된 이유 입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이런 부분들이 조금씩 해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나오는 한도를 봐도 기존보다 2배 정도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마감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전액 소진시 까지는 이와 같은 형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햇살론은 8%~11% 사이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를 유지하던 시점은 5%대로 사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은행을 기준으로 3.5% 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올해 내내 변동이 없습니다.

6개월 또는 12개월 단위의 변동금리를 적용하기에 내년 하반기 부터 지금의 고금리기조가 내려간다는 예측대로만 간다면 사용을 하면서 6%대 초반 까지도 인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로자 햇살론 추가대출 이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기준들이 필요할까요? 추가대출 이라는 자체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범위 이내에서 추가금액을 신청하는것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과거 사용했던 것을 완납을 했다 하더라도 같은 기준으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을 하고 있는 분들 가운데 500만원 미만으로 잔액이 남아있다고 한다면 추가대출을 알아볼 때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경우 재대출 이라는 방식으로 기존의 것을 상환 후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별도로 중복신청을 희망한다면 최근 3년 이내 서민금융 사용을 했다는 가정하에 뱅크, 햇살론15, 사잇돌2 등의 자격 조건을 함께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경제상황을 비롯해 돌아가는 부분들이 긍정적인 것들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정책자금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활비용 또는 필요한 금액이 있다면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안전한 곳을 통해 알아보셨으면 합니다.